| ▲2026 이천시 신년 기자회견(질의응답) 모습. |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김 시장은 지방 이전론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천시는 반도체 특화단지와 특구 추진 초기부터 용인시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지자체들이 용수나 전력 문제를 두고 경쟁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산업의 지속성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는 결국 인재”라며 “우수한 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반도체 산업은 지속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용인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고속도로와 철도 등 주요 교통 인프라도 상호 연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용인은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법적·제도적 여건상 이천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부분은 용인에서 진행되는 만큼 상생의 관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최근 제기되는 ‘지방 이전설’에 대해서 분명한 선을 그으며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반도체 클러스터는 애초 국가가 약속한 대로 용인을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안성 등 인근 지자체들과도 같은 입장을 공유하며 공동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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