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2025년 10월 2일(목)에 개최된 서울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시설개선공사 준공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준공식은 용산구청(담당부서: 관광체육과)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지원청과 구청의 협력으로 추진된 시설개선사업의 결실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그동안 서울이태원초등학교는 2007년 개관한 수영장을 학생들의 수영교육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용해 왔다.
이번 시설개선은 노후시설 보수, 수영장 운영의 전문성 확보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는 한편, 교육지원청(18.4억원)과 구청(14억원)이 사업비 투자 등 상호 협력을 통해 18년 만에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앞으로는 용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아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이로써 학교는 교육에 더욱 집중하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최도규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시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