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 신천지 언론계 유착설 일축..."터무니없는 가짜뉴스"

적극 반박..."언론계, 신천지에 대한 이단 프레임 씌운 후 편향성 보도 남발"
이채봉 기자
news@thesegye.com | 2020-03-25 18:12:07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언론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천지 교회가 주목받자 터무니없는 보도들을 양산해내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믿는 예수님께서는 성경 신약 마태복음 7장에 남의 티를 보기 전에, 먼저 자기 눈 안의 들보를 보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각종 언론단체를 포섭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의도적으로 우호기사를 내보내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 국용호 전국기자협회 사무총장은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라고 일침을 놓았다.


지난 5일 기독교 언론 CBS 노컷뉴스는 국용호 전국기자협회(이하 전기협) 사무총장과의 인터뷰 후, 150여명의 기자들이 모인 전기협이 신천지예수교회와 연결고리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신천지예수교회에서 탈퇴한 A전도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언론사를 이용해 우호기사들을 내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기협 사무총장인 국용호 장로는 "전기협은 신천지와 무관하며 생업이며 내가 개인적으로 하는 활동"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국 장로는 "언론사들은 신천지에서 탈퇴한 사람들만 섭외해 인터뷰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객관적인 보도가 되려면 신천지 내부의 사람도 같이 인터뷰를 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반문했다.


또한 그는 "A전도사라는 사람의 말만 바탕으로, 마치 신천지교회는 교회 홍보를 위해 정당한 법 안에서 언론 홍보활동을 하면 안되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며 "이미 신천지 교회에 대한 부정적 프레임을 씌우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도 든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생각해보면 CBS도 기독교, 종교 색채를 가지고 있는 언론단체들이다. 국내 메이저 언론사 중에서 아직도 신천지 교회 총회장을 '교주'라고 쓰는 언론사는 몇 없다. 생각해보면 이상하다"며 "신천지 교회에선 누차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교단의 교주가 아니고, 예수님이 교주라고 말해왔는데도 마치 일부러 무슨 목적이 있는 듯 계속 그렇게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지난해 1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 중 일부 교계 언론에서 이만희 총회장을 자꾸 '교주'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잘못이라고 분명히 언급했다"며 "이 총회장은 종교를 만들지 않았고 신(神)도 아니며, 단지 교단 총회장으로 불러 달라고 요청까지 했음에도, 국민일보를 비롯한 CBS 노컷뉴스 등의 일부 기독교 언론에서는 여전히 이만희 총회장을 '이만희 교주'라고 칭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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