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대전시의원, ‘각급 학교에 방역 보조인력 배치’ 촉구

등교개학에 맞춰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도
이채봉 기자
news@thesegye.com | 2020-05-18 16:26:48

 

[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대전시의회 정기현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선거구)은 오는 20일 고3과 중3학생들부터 순차적인 등교개학을 앞두고 학교의 방역을 위해 교육당국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정의원은 “현재 학교는 등교개학을 위해 매뉴얼 배포 등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지만, 보건교사 1인이 수백명에서 천여명의 학생 방역을 책임지거나 교사가 밀린 교육과 방역을 동시에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학교 등하교 및 출입자에 대한 열화상 체온 측정 인력과 보건교사를 지원할 방역 보조인력을 미취업 청년위주로 학교별 2~3인 배치할 것과 ▲41개의 보건교사 미배치교에 정규교사를 배치할 것 ▲학교급식비 미집행액으로 가정에 학생 1인당 10만원 상당(유치원생 4만원)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직접 지원 방침의 조속한 집행, 또 ▲최근 학원발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거울삼아 학원과 교습소에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 등 학생 방역 안전에 불안한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형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보건교사 미배치교 41곳에 대한 정식 보건교사 배치를 여러 번 촉구하였으나, 대전시교육청은 현재 이들 학교에 3개월간 임시 보건교사를 확보하여 배치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감염병 사태가 주기적으로 반복될 것이 예상되므로 정식 보건교사 배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정기현의원은 “긴급재난사태가 지속되거나 감염병 2차 유행에 대비해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6월 회기에 대표발의하여 제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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